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 하야부사 (문단 편집) ===== 3편의 변화 ===== [[파일:attachment/NINJAGAIDEN3.jpg]] [[파일:attachment/01_5.jpg|width=500]] 최신작인 3편에선 왜인지 [[사신검]]을 들고 티저에 나온데다가 오른팔에 무슨 생물이 기생한 듯 괴이하게 변한 상태. 또한 로브를 뒤집어쓴 정체모를 괴인과 대립 구도를 이루는 듯 하다. ~~하지만 정체가 뭐든간에 결국 류에게 끔살당하겠지.~~ 다만 살벌하게 팔다리를 자르고 못할 것이 없던 전작들에 비해 뼈는 베지만 살은 못 베는(…) 몸이 돼버리고 벽도 쿠나이 타고 엉금엉금 오르는데다가 아트워크도 과거에 비하면 멋이 없다는 평이 많아 이미지에 흠집이 생길것 같아 팬들은 불안해한다. 슈퍼 닌자에서 흔한 일본의 중2병 닌자같다는 악평도…거기다가 적 하나 잡기 위해 스텔스 킬(…)을 하려고 하는등 슈퍼 닌자가 '''길에 굴러다니는 떨거지 닌자'''가 되었다고 벌써 다들 한탄중.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류 하야부사는 그 초인적인 강함이 캐릭터성의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바꾸자 캐릭터에 상당히 이질감이 생기게 된 것.[* 위의 미친 짓(?) 리스트를 보면 3편에서의 모습이 얼마나 어이없는지를 알 수 있다. 하늘에서 뚝 떨어져 나타나고 특수개조 병사도 때려잡는 인간이 일반(?) 테러리스트 하나 잡기 위해 살금살금 움직인다니…거기다가 탱크 보스가 난입하자 우회해서 골목으로 피신한다(…). 탱크 두 대를 활로 쏴잡던 슈퍼 닌자는 어디 갔냐?! 물론 이번엔 칼로 '''탱크 다리를 베어버리며''' 싸우는 걸로 봐서 여전히 강한 것 같긴 하지만.] 혹자는 너무 강해서 다른 캐릭터들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파워를 조절할 필요가 있었던 거냐고 비아냥거리기도 한다. 용검은 용의 일족이 아니면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목숨을 잃을 수 있는데 굳이 사신검을 들고 나온 걸 보면 사정상 확실히 약해진 건지도. 그런데 묘한 것은 티저에서는 사신검을 들고 나왔는데 플레이 영상에서는 용검을 쓰고 있다(…).[* 하지만 후에는 가면의 섭정이 건 살육의 흉수 때문에 용검이 오른팔에 흡수된 것이란 설정이 밝혀진다.] 마침내 공개된 설정은 "[[가면의 섭정]]에게 '살육의 흉수'의 저주를 받은 류는 지금까지 죽여온 사람들의 신음소리며 킬러의 카르마로 인해, 사람을 죽이면 죽일수록 괴로움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해야 할 일이 있기에 류는 계속 사람을 죽일 수밖에 없다…"라는 것. 일단 공개된 설정을 보면 약해진 류의 무력은 역시 저주 때문이라 추측된다. ~~슈퍼 닌자가 고작 저주 하나 때문에 무너지다니…!!!~~[* 그런데 사실 살육의 흉수는 위에 나온듯이 사람을 죽인 것으로 고통을 주는 저주다. 1시절때 마신화처럼 정신력으로 억눌루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용검도 빼앗겨서 용검의 힘으로 버틸 수도 없으니 꼭 저주를 이기지 못한다고 뭐라 할 순 없다.] 살육의 흉수를 받은 이후 류가 정신을 못 차리고 비틀거리는 걸로 봐서 상당히 강력한 저주인 듯. ~~근데 직후에 날아온 미사일을 맞고도 폐허 더미에서 멀쩡히 살아나온다.~~ TGS 2011에서 보여준 트레일러는 충공깽. 동료들이 학살당한 뒤에 항복하고 목숨을 구걸하는 적을 자비없이 베어넘긴다. 그리고 적은 '''"짐승만도 못한 놈…"'''이라고 내뱉은 뒤 사망.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선 여전히 화려한 공격을 보여주었다. 다만 적들이 전작만큼 살벌하지 못한 게 문제. ~~테러리스트 따위는 슈퍼 닌자 앞에선 그저 양민에 불과할 뿐이지.~~ 지금도 팬들 사이에선 우주 최강의 슈퍼 닌자가 무슨 적들을 죽이는데 고뇌를 하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가득하다. ~~적절한 비유로 "[[크레토스]]가 사이클롭스 눈알 뽑는데 고뇌하는 소리 하고 있네."가 있다.~~ 일단 이번 작에서의 캐치프레이즈는 '''Japanese Dark Hero.''' 사실 이 컨셉이 아무 배경도 없이 갑자기 나온 것은 아니다. 전작에서도 비록 이타가키가 크게 부각시키진 않았지만 작품 곳곳에서 용의 일족이 가지는 무거운 숙명, 살벌하고 처절한 닌자로서의 삶 등 다크한 분위기의 소재가 꽤 많이 묻어나오긴 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쿨시크한 모습만을 보이며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가지고 있었던 류가 3편에선 난데없이 그런 쪽으로 고뇌를 한다고 하니 팬들 입장에선 황당해 보이는 것. 일부 영상 등에서도 절대무적의 간지폭풍 히어로에서 고뇌와 갈등이 섞인 인간적인 히어로로 변했다는 걸 강조하지만 하야시의 부족한 광고능력 때문에 여러모로 이상하게 보인다(…). [[파일:attachment/gsGA4eb604707b381p1n9-s.jpg]] 그리고 마침내 '''인간의 탈을 벗어던졌다.''' 아무리 용의 피를 이어받은 [[용의 일족]]이라지만 그렇다고 [[화룡]]으로 변신하다니...[* 닌가3에서 류가 체력 회복을 하는 방법은 인법 뿐인데 그 인법이란 게 류가 화룡으로 변해서 사람을 잡아먹는 것. [[모탈 컴뱃|카니발리즘]] 돋네!!! 그런데…하야시는 분명 류는 '''괴물'''이 아니라 싸우는 '''인간'''이라고 했는데 이러면 자기 말을 자기가 부정하는 셈이 된다(…).] ~~류의 적들(인간들)은 저런 괴물(화룡)하고 싸워야 되는 거다. …왜 적들이 더 불쌍해지지?~~ 부들부들 떨면서 필사적으로 류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적들의 모습을 보면 애처롭기까지 하다. ~~하지만 자비없이 베어버리는 슈퍼 닌자.~~ 하긴 눈앞에서 '''사람이 용으로 변하고 그 용에 동료들이 산 채로 잡아먹히는 걸 봤는데''' 미친 놈이 아니고서야 저런 괴물에게 덤빌 리 없지(…). 과거의 적들이 팔다리 잘려도 죽어라 덤비던 놈들인 걸 생각하면 정말 이번의 적들은 애처롭다. 하지만 [[땅거미 일족|전작에 이어 등장하는 과거의 적들]]은 역시 좀 더 급이 높은 것인지 목숨 구걸은 커녕 류가 화룡으로 변신한 뒤 착지하자마자 활을 쏴댄다(…). ~~역시 마신이나 닌자가 아닌 보통 인간들은 자코일 뿐이다.~~ 그리고 이번 3편에선 '''맨얼굴이 자주 등장한다.''' DOA나 외전격인 드래곤 소드라면 몰라도 닌가1, 2에선 전혀 얼굴이 드러나지 않았던 류였는데…왠지 신비성이 팍팍 줄어버렸다. 참고로 기계문을 열 때는 [[크레토스]]마냥 '''힘을 써서 강제로 열어버리는''' 등 작중 일부 장면에선 과연 슈퍼 닌자스러운 강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어린 아이 하나를 팔에 안은 상태에서 몰려오는 좀비들을 물리친다거나… ~~인질 하나 정도로는 슈퍼 닌자에겐 페널티도 안 됩니다.~~ 하지만 역시 너프되긴 너프된 건지 전작이라면 간단히 물리쳤을 것도 상대하지 못하는 어이없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특히 챕터 3에선 웬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와 흡사한 외형이며 연금술로 부활시켰다고 한다.]과 대적하게 되는데, 한창 싸우던 류는 전투 도중 몸통박치기에 튕겨나가자 불리하다고 생각했는지 느닷없이 '''후퇴해 버린다.''' 류가 원래 공룡 뺨칠 정도의 거대 괴수나 드래곤, 심지어 [[자유의 여신상]]을 상대로도 정면으로 싸워 쳐부순 걸 생각하면(…).[* 그러나 이 때는 공룡의 몸통박치기에 의해 좁은 통로로 날아가버려 맞서 싸우기 힘든 상황이었단 점을 감안해 변호할 수는 있다. 실제로 도주 중에 비치되어 있던 미사일을 역이용해 대폭발을 일으켜 공룡을 바닥 밑으로 추락시켜 버렸으며, 이후 또 한 번 습격해오자 그 때는 완전히 발라버렸다. ~~그래도 전작보다 약해보이는 건 사실이지만.~~] 그러나 정작 팬들이 육체의 약화보다 더 버티기 힘들어하는 건 쿨하고 시크한 강철멘탈이던 류가 고뇌하고 괴로워하는 유리멘탈이 되어버린 점이다. 하야시 버전의 류 하야부사는 겉은 냉정해도 속은 뜨거운 ~~전형적인~~캐릭터인 듯 하다. 디멘션즈에서도 그렇게 묘사되었고 무쌍 오로치 2에서도 그런 뉘앙스를 풍기고…무쌍 오로치 2의 대화를 보면 벤케이를 놀려대는 등 은근히 장난기 있는 모습이나 아야네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드래곤 소드에서 나왔던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한 모습이 한층 더 드러나게 된 듯.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tail/xbox/read?articleId=4932529&bbsId=G001&itemId=76069&pageIndex=1|한창 전투중인 류에게 가서 농협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적에게 양해를 구하고 길을 가르쳐 줄 것 같다고(…).]] 또한 온갖 무기를 다 다루던 전작들과 달리 3편에선 검이 주무기. ~~그놈의 골단이 뭔지.~~ 사실 패미컴 시절이나 드래곤 소드에서도 용검만 썼으니 어떤 의미론 원점으로 회귀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닌가2와 베요네타가 구식이라고 깐 인간이 90년대 초반 게임 수준의 구성을 한다는 점이 문제다. 그리고 결국 다른 무기들이 추가되긴 했는데 다 DLC 예정(…). 엔딩까지 플레이한 게이머들의 말에 의하면 중반쯤 되니까 질린다고. 그나마 골단 시스템을 파볼려고 해도 '''반쯤 랜덤이라''' 파고 싶어도 제대로 파기 힘들다고 한다(…). 끝내 [[닌자 가이덴 3]]가 메타크리틱 50점대 중반을 찍는 망작이 되고 말자 덩달아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xbox/150/read?articleId=4943259&objCate1=34&bbsId=G001&platformId=6&pageIndex=2|류까지 고인으로 취급당하고 있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슈퍼 닌자.~~]] 전투력부터 성격까지 모든 면에서 차이가 나다 보니 아예 2편까지의 류와 3편의 류를 다른 인물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오히려 게스트 출연인 [[무쌍 오로치 2]]에 나오는 류 하야부사가 전작들처럼 쿨시크한 모습을 보여줘서 ''''진짜 류 하야부사는 무쌍 오로치 2로 갔고, 닌가3에 나오는 류는 가짜다.''''라는 비아냥까지 나오는 판이 되었다. ~~닌가3의 류는 [[패러렐 월드]]의 류임에 틀림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